글 작성자: 마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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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으려고 다녀온 당일 보홀 여행 팁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여행 업체 카페에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정보가 너무 많고 혼재되어서 제가 직접 겪은 내용 바탕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번 투어는 다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Time Table ]

⏰ 시간 🌅 Day 1 🌞 Day 2 🌙 Day 3
00:00 - 01:00 ✈️ 팡라오 공항 도착    
01:00 - 08:00 🛏️ 0.5박(버XX 스파)    
08:00 - 09:00      
09:00 - 10:00 🚗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리조트 이동    
10:00 - 11:00 🍔 졸리비 식사 🏖️ 돌조비치 (-200페소) 🐠 나팔링 (-왕복 500페소)
11:00 - 12:00 🏨 Early check-in    
12:00 - 13:00   🕳️ 하낙디난 동굴 (-250페소)  
13:00 - 14:00 🛍️ ICM mall (-왕복 1000 페소)   🏨 숙소 복귀
14:00 - 15:00   🏨 숙소 복귀 (-250페소) 🏊 호텔 수영장
15:00 - 16:00      
16:00 - 17:00 🦀 점보크랩 🍞 빠우  
17:00 - 18:00 🏊 호텔수영장 💆 타이마사지
(정찰제 + tip100페소)
💆 아보카도 마사지
(정찰제 + tip100 페소)
18:00 - 19:00   🥭 할로망고 🌊 sea breeze
19:00 - 20:00 🍽️ 룸서비스   🥭 할로망고
20:00 -22:00     🏊 호텔수영장
11:30 - 12:00     🚐 호텔 van 드롭서비스 (-400페소)

[TIP 1 : 입/출국 스파 숙소 0.5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잠자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새벽비행으로 인한 공항에 가기전 / 도착 후 숙박을 하러 가는것인데, 스파 숙소의 경우 숙박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환경이 호텔에 비해 매우 열악합니다. (스파바이 스파인 경우 있음)

마사지 받는 공간과 잠을 자는 공간이 동일하였고 침구의 위생이 별로였습니다(이불이 끈끈했는데 그 이유를 알았음). 수건도 따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가성비로 묵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하였으나, 찾아보면 보홀 숙소도 가성비 숙소가 많기 때문에 다른 옵션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 TIP 2 : 비치타올 ]

한국에서 사갈까 말까 많이 고민하였는데, 호텔 숙소 이용하시는 분들은 챙겨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원수에 맞게 타올을 빌릴수 있는 카드를 주기 때문에 저희는 그거 빌려다니면서 사용했습니다. 

만약 타올을 가져가시게 된다면 무겁고.. 짐이되고.. 젖은 타올 다시 말려야 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움이 있는데,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TIP 3 : 마사지 팁 ]

마사지 팁은 보통 50~100 페소 주는 것 같습니다. 

뭐 진짜 마음에 드셨다면 그 이상 주셔도 상관 없겠죠? ㅎㅎ

[ TIP 4 : 나팔링 현지 가이드 ]

발리카삭은 한인 투어 신청해서 가려고 하였지만 태풍때문에 가지 못하였고.. 

나팔링은 원래부터 현지에서 구해서 가려고 했었던 지라 툭툭 잡고 출발했습니다. 

왕복 500으로 합의 보았고, 가서 한시간-한시간 반 기다려 준다고 했습니다.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투어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ㅠㅠ 대기를 거의 한시간 반 가까이 했습니다. 

기본비용은 (출입+가이드+환경세)  300 페소에 추가로 life vest 200 / tube 200 / Long pin 300 추가했습니다. 

기본 가이드가 붙기 때문에 다른 가이드 컨택 안하셔도 되고, 안내에 따라 즐기시다가 돌아가시면 됩니다!

오픈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TIP 5 : 툭툭 이용 ]

호텔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걸어서 나와서 툭툭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호텔 보안관이나 안내원이 툭툭 잡아줄까? 해서 잡으면 보통 비용이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기사가 다녀와서 그 보안관이나 안내원한테 저희한테 받은 돈에서 일부를 떼주더라구요..?)

그렇게 ICM 몰을 비싸게 다녀온 이후 저얼대 호텔앞에서 툭툭 안탔습니다.. 

[ TIP 6 : ICM 몰]

ICM 몰은 버스가 제일 저렴합니다!

그런데 한시간 마다 오기도 하고 기다려주지 않아서 진짜 타이밍 맞춰서 타지 않으면 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냠냠 먹다가 버스오는거 보고 나가서 타신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놓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희는 그냥 툭툭 타고갔어요 ㅠㅠ 

거의 전설의 포켓몬 급인 버스.. 타신분들 축하드립니다.. 타신분들 팁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TIP 7 : 하낙디난 동굴 ]

바닥 안보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깊습니다. 

구명조끼 무료로 빌려주니까 필요하신분들 동굴안에 있는 직원분한테 달라고 말씀하세요!

[ TIP 8 : 돌조비치 ]

보트 타고 저 멀리 나가서 스노쿨링 할수 있습니다.

호객꾼들이 와서 가격 불러주는데 진짜 제멋대로예요 ㅠㅠ

싸게 하신분은 1인당 350 페소로 가셨다고도 하고, 저희는 1인당 구명조끼 포함해서 550페소로 갔습니다. 핀은 따로 200페소 더 받았구요!

이렇게 해서 다른 커플분이랑 조인해서 갔는데, 그분들 가격이랑 저희 가격이랑 다르더라고요.. 진짜 눈탱이 맞기 쉬우니까 최대한 깎으세요! 

그리고 지금 비키니아일랜드 막혀서 그 예쁜 백사장에서의 사진을 못찍는데, 썰물때의 돌조비치가 미니 비키니 아일랜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너무 예쁜 백사장의 느낌을 약간은 내고 있어 사진찍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ㅎㅎ 

[ TIP 9 : 발 각질 제거 마사지 ]

한국에서 6만원 이상 합니다.. 

보홀에서는 비싸봤자 2-3만원에 받을 수 있으니 꼭 받고오세요!

유명한 곳이 풀북이라서 저는 아보카도 마사지샵에서 받고왓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 TIP 10 :  현지 타이마사지 ]

좋습니다. 우두둑우두둑

제일 시원했습니다. 부부원픽이었습니다. 

[ 짤짤이 TIP ] 

-  Green mango shake : 일반 망고 쉐이크와는 약간 다른, 좀 더 새콤달콤한 맛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  Room Service :  저렴한 필리핀 물가때문에 진짜 룸서비스 너무 혜자입니다. 많이 이용하세요!

- 호텔 조식을 돈 추가 후 석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할로망고는 한국인이 많지만 정말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 호텔 van 공항 드롭 서비스는 꽤 가격이 괜찮다. 

 

일단 당일에 적는 팁은 이정도입니다.. 사진은 너무 피곤해서 다음에 추가해야겠어요 ㅠㅠ

최대한 적으려고 했는데 추가로 생각나는 팁 있으면 좀 더 적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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